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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오월을걷자

오월길

오월민중길

다양한 유형별 5·18사적지를 통해 내가 원하는 답사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 의미 : 주먹밥을 통해 나눈 따뜻한 마음을 따라 걷는 길
  • 총거리 : 약 6.6km
  • 소요시간 : 약 1시간 44분
  • 코스
1대인시장
시민군들에게 주먹밥과 생필품을 제공하며 대동정신을 발휘한 곳
한국전쟁 이후 구 광주역(현 동부소방서 자리) 동편 공터에 인근 주민들이 모여들어 형성된 장이다. 5·18 민주화운동 당시에는 시민군들에게 주먹밥과 생필품을 제공하는 등 모든 시민이 하나가 되는 대동정신을 발휘하였다. 도청과 가까워 시민군을 위한 지원이 활발했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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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광주여성민우회, 윤상원기념사업회
지역 사회활동 단체들의 보금자리
삼호빌딩에는 (사)광주여성민우회, (사)윤상원기념사업회, (재)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 (사)광주국제교류센터 등 지역 내에서 활동하는 여러 단체들이 입주해 있다. 광주여성민우회는 여성 차별과 소외의 해소를 목적으로 성평등을 위한 정책사업, 지역공동체 생성, 문화활동, 교육활동 등을 하고 있다. 윤상원기념사업회는 5·18민중항쟁 당시 시민군 대변인을 맡아 투쟁하다 산화한 윤상원 열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5·18민중항쟁을 전 세계에 알리고 민주주의와 통일운동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광주국제교류센터에서는 해마다 오월이면 오월음악회를 개최, 그 수익금으로 아시아의 인권·민주화 단체들을 지원하거나 재난·재해지역을 돕기 위한 기금으로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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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광주 YWCA 옛터<사적 6호>
5·18 민주화운동 소식을 전국에 전하고 시민군 결성 후 주먹밥이 전달된 곳
24일부터 협동조합 관계자들과 들불야학 청년들이 민주시민 회보를 제작, 5·18 민주화운동 소식을 전국에 전했으며, 민주인사들은 이 곳에서 시민의 희생을 막고 사태를 수습하기 위한 대책회의를 수시로 가졌다. 또한 이 곳에 모인 오월 열사들을 위해 주먹밥이 전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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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도청과 5·18민주광장<사적 5-1호>
5·18 민주화운동의 본부
5·18 민주화운동 본부가 있던 곳으로 낮에는 20명, 밤에는 100명 정도의 시민군이 운집했다. 시민들이 주먹밥, 물 등을 전달했지만 5·18 민주화운동 마지막 날에는 시민군의 취사를 책임질 사람이 없어 가톨릭센터 JOC 회원 4~5명이 취사조로 지원하여 시민군의 마지막 식사를 제공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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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메이홀·갤러리바 0518
시민 중심의 비영리 문화 자치 공간
남동 인쇄골목에 위치한 메이홀은 나눔과 해방, 축제 공동체였던 ‘80년 5월 광주’처럼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는 문화공간을 지향하는 시민중심 문화자치공간이다. 2015년에는 메이홀의 두 번째 공간 ‘이매진(Imagine)'을 오픈하였다. [이매진: 광주 동구 문화전당로 293, 4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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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남광주시장
주먹밥으로 전하는 마음의 연대
남광주시장의 5·18의 기억은 당시 50대 아낙들이 운영하던 허름한 밥집에서 시작한다. 남광주시장 50대 밥집 아낙네들이 중심이 되어 주먹밥과 식수대용 과일이 시민군에게 공급하였고, 이러한 모습을 보던 시장 상인들도 식량 공급에 동참하였다. 남광주시장은 지리적으로 도청까지 가장 가까웠기에 많은 물량의 식량이 공급되었다고 한다. 당시 가장 많이 공급됐던 과일은 딸기였다. 시민군들의 원활한 식량 공급을 위해 심지어는 목숨을 걸고 너릿재를 넘어 딸기를 가져다 준 사람들도 많았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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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정율성 거리전시관
음악을 따라 걷는 양림동 거리
중국 최고의 인민음악가로 추앙받고 있는 정율성(1914-1976)을 기리기 위해 조성한 거리전시관이다. 정율성은 일제강점기의 독립 운동가이며 음악가로 광주 양림동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중국의 3대 작곡가 중 한 사람으로 <연안송>과 <중국인민해방군가> 등 360여 곡을 작곡하였다. 정율성 거리전시관 벽면에는 정율성 선생과 관련한 각종 사진 및 영상 자료가 전시되어 있다. 또한 그의 대표 음악들을 들어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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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오월어머니집
군부독재에 맞서 민주화운동에 헌신했던 어머니들의 집
5·18 민주화운동 과정에서 군부 독재에 맞서 민주화운동에 헌신했던 어머니들이 중심이 되어 시대의 아픔을 같이 하고 시대를 넘어선 진정한 광주여성운동 담론의 장이 될 ‘오월여성회’를 만들었다(2000년). 이후 2006년 5월 8일, ‘오월어머니집’을 개관하였고, 2014년 5월 8일, 양림동의 현 위치에 새롭게 터를 잡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오월어머니집에서는 오월 정신 계승 사업 및 오월 여성의 이야기 등 책자 발간 및 국내외 교류 사업 등을 하고 있으며, 해마다 5월이면 80년 5월의 숨은 주역을 찾아 ‘오월어머니상’을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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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광주공원 광장<사적 20호>
계엄군의 무차별 발포에 맞선 시민군의 훈련장소
광주천을 끼고 있는 광주공원은 거북이 형상의 야트막한 성거산에 위치하고 있어 시위대가 퇴각하기에 좋고 방어하기에도 유리한 지형이었다. 21일 계엄군의 집단 발포로 많은 사상자가 생겨나자, 이 곳에서 자위 수단으로 시민군을 편성하여 사격술 훈련을 실시하게 되었고, 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시민들의 주먹밥이 이 곳으로 전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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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양동시장<사적 19호>
주먹밥으로 나눔 정신·공동체 정신 수호
광복 이후 각지에서 모인 사람들이 어질게 살자는 뜻으로 ‘양동(良洞)’으로 부른 것이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5·18 민주화운동 당시 처음에는 학생들과 시민군들 모두를 자식과 동생처럼 생각하여 주먹밥 및 생필품을 제공하는 등 대동정신을 발휘하던 곳이다. 현재 300여 업체가 입주한 광주의 대표 재래시장이며, 문화 관광형 시장 육성 사업으로 조성된 양동문화센터가 입주해 시민들에게 문화쉼터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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